디스플레이 산업은 현재 굉장히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고 IOT 산업 분야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결성으로 인해 미래 가능성이 풍부한 사업입니다.
그중 OLED와 LCD 가 디스플레이 산업 중에서 아주 중요한 용어인데요.
LCD란?
액체와 고체의 성질을 같이 가지고 있었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액정 물질에 전기 신호를 가해 액정을 다른 방향으로 배열(On)하게 하여 빛을 투과 또는 차단시킴으로써 화면을 표시해 줍니다. 백라이트, 액정, 컬러필터의 구조로 백라이트가 뒤에서 빛을 쏘아주면 컬러필터의 색이 융합이 되어 색깔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럼 액정을 어떻게 활용하길래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기본 원리는 빛의 방향성에 숨어 있습니다. 빛,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빛의 근원인 광원은 근본적으로 빛이 360도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집 안에 켜 놓은 전등이 집 전체로 빛을 퍼뜨리며 공간을 밝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광원에 일정한 방향성을 주고 그 빛이 액정을 통과하도록 하고, 전류를 이용해 액정을 움직이게 하면 원하는 빛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그럼 구체적인 원리를 아래 그림과 같이 보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2017) http://news.samsungdisplay.com/11678
OLED 란?
OLED가 빼어난 색과 화질을 보여주는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자체발광하는 까닭이 가장 큽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자체발광한다는 뜻은 빛과 색을 표현하는 픽셀(Pixel)들이 스스로 빛을 낸다는 의미입니다. LCD와 같이 백라이트(Backlight)를 사용해 외부의 광원으로부터 빛을 받아 컬러필터(Color Filter)를 거쳐 색을 내는 수광형 방식과 대조적인 개념입니다.
화면을 유연하게 보여주는 ‘플렉서블’ 구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반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딱딱한 유리소재가 아닌 새로운 소재를 발견하여 유연성 확보를 하는데요. 이러한 플렉시블 OLED는 유기 기판 대신 하부기판에는 PI(폴리이미드)를 사용하고, 유리 봉지 대신 얇은 필름인 TFE(Thin Film Encapsulation : 박막봉지)를 활용합니다. 박막 봉지만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플렉서블 OLED 패널 공정 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리판 도입
2. PI 도포 및 경화
3. TFT 형성
4. 유기발광증 형성
5. TEE 박막동지
6. 유리 봉지
이처럼 디스플레이 산업에 핵심 개념인 LCD와 OLED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발전하고 있는 산업인 만큼 ! 명확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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