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을 하고 다쳐 8주차 안나은 MRI 를 찍기로 드디어 결정해서 찍었다.
초음파 검사 VS MRI 검사를 비교했을 때
초음파는 인대를 자세히 볼수 있찌만 연골이나 관절에 상태는 볼 수 없고
MRI 검사는 인대 뿐만아니라 연골 관절까지 볼 수 있는 검사였따.
초음파는 약 10만원대... MRI 검사는 45만원이어서 비용이 너무나도 차이가 났기 때문에
나는 처음부터 초음파 검사만 줄창 찍어왔다.
초음파 검사로는 -> 인대 부분파열이라고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계속해서 통증이 발생하고 걸을 때마다 아파서
MRI 검사를 찍어, 연골이 이상은 없는지... 혹시 인대 부분파열이 완전 파열로 악화된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 때문에 결국 찍게 되었다...
고민을 하고 찍은 결과....!!!
결론적으로...!!! 돈은 조금 비싸지만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위의 사진처럼... 계속 붓고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2달의 시점에서는 나아야하는데 안낫는게 이상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MRI 를 찍기로 결심을 하고 동네에 있는 주변 정형외과를 찾아갔다.
MRI 는 총 20분이 걸렸고. 비용은 45만원이 들었다. .. (비싸긴 더럽게 비싸긴 하다...)
직원분이 헤드셋같은 걸 끼워줘서 실제로 들어가면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막 시끄러울 정도는 아니었다.
어떤 사람은 MRI 시간 동안 주무셨다고 했는데 난 긴장해서 그런지 잠을 청하려다가 도저히 잠이 안와서 계속 깨있었다......ㄷㄷ
이렇게 20분동안 MRI 검사를 하고나서, 원장님께서 진찰을 해주셨다....
내 상태는 아래와 같았다.
- 우선 발목을 너무 안쓰고 안걸어서 오히려 뼈가 약해졌따는 점.
- 발목인대 여부 : 발목 인대는 완전 파열은 아니고 부분 파열로써 약간 굵기가 얇아졌다는 점
- 불안정증 : 발목불안정증이 있는데 나중에 수술이 요구되면 할수도 있찌만, 당장은 주사 치방으로 할 수 있다는 점
- 연골 : 연골에는 문제 없었음.
- 물 ?: 염증이로 인한 물이 차있었다고 설명해주셨음.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셧고... 난 이제는 목발을 버리고 걸어야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셨다...!! 또한 주사치료로는 인대가 재생이 잘 안될 수도 있어서 그때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난 수술을 싫으니 그냥 재활운동을 하며 옆의 근육을 키워야 겠다고 생각함..!
(그래도 이정도인걸 ㅠㅠ주님께 너무나도 감사 )
그러고 MRI 는 영상 사진을 CD 로 받을 수 있어서 돈을 더 주고 CD 를 받았당!!!
돈은 많이 냈찌만.. 내 상태와 불안함이 없어져서 기분 좋은 하루당!
앞으로 재활 열심히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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